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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것도 좋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재밌는 영화 한 편 쯤 보면서 머리 식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 영화관에 못가는게 아쉽지 않을 정도로 최신작들도 많이 방영하니까 보고 싶은 영화는 미리 찜 하셨다가 재밌게 즐기시길 바랍니다. 설 연휴에 tv에서 볼 만한 영화 5개 선정해 보았습니다.(주관적 관점)
1. 앵커
tvN 1월20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
출연: 천우희, 신하균
스릴러 장르입니다.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앵커에게 걸려 온 살해 협박 전화로부터 시작하는 사건과 충격적 진실.
줄거리가 아주 흥미진진합니다. 벌써부터 결말이 궁금해집니다. 연휴의 시작을 영화와 함께 해볼까요?
2. 분노의 질주:더 오리지널
EBS1 1월 21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
출연: 빈 디젤, 폴 워커
2009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. 액션영화는 스트레스 풀기에는 딱 인것 같습니다.
자동차와 멋진 남자들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서 명절 스트레스 날려버립시다.
3. 킹메이커
SBS 1월 22일 일요일 오후 11시 5분
출연: 설경구, 이선균
믿고 보는 배우들이 나오는 작품입니다. 제목만 봐도 내용이 조금 짐작은 갑니다.
치열한 선거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갔을지 궁금해집니다.
4. 동감
KBS2 1월 23일 월요일 오후 9시
출연: 여진구, 조이현
2000년에 개봉했던 유지태, 김하늘 배우가 나왔던 동감의 리메이크작입니다.
학창시절에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.
가슴이 아련해지는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새로운 동감에서는 느낄 수 있을까요?
5. 인생은 아름다워
MBC 1월 24일 화요일 오후 8시
출연: 류승룡, 염정화
친정아버지가 뮤지컬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관에서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
벌써 tv에서 해준다고 합니다.
가족들과 함께 모여 연휴 마지막날 추억을 쌓아야겠습니다.